분야별 대기업 채용 시기
"대기업은 3월이랑 9월에 뽑는다"는 말은 절반만 맞습니다. 공채를 유지하는 곳은 그 시기가 맞지만, 이미 여러 그룹이 공채를 없애고 수시채용으로 바꿨습니다.
먼저 확인할 것 — 공채인가 수시인가
공채와 수시는 준비 방식이 완전히 다릅니다.
- 공채 — 정해진 기간에 대규모로 뽑습니다. 시기를 알고 미리 준비하면 됩니다. 인적성 시험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수시 — 필요할 때 직무별로 뽑습니다. 공고가 언제 뜰지 모르므로 상시 확인해야 하고, 직무 경험과 포트폴리오 비중이 큽니다.
수시채용 기업을 두고 "3월에 공고 나겠지" 하고 기다리면 놓칩니다. 채용 페이지를 즐겨찾기 해 두고 알림을 켜 두세요.
공채가 줄어든 이유
2019년 현대차그룹과 LG가 정기 공채를 폐지하면서 흐름이 시작됐고, SK도 유예 기간을 두고 수시로 전환했습니다. 직무별로 필요한 사람을 필요할 때 뽑는 편이 낫다는 판단입니다.
삼성은 여전히 공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계열사 수십 곳이 같은 기간에 함께 접수를 받습니다.
수시채용 시대의 준비
- 채용 페이지 알림 — 관심 기업의 채용 사이트에서 알림 신청을 해 두세요.
- 직무를 좁히세요 — 수시는 직무 단위로 뽑습니다. "대기업 아무 데나"는 통하지 않습니다.
- 인턴·계약직 경로 — 수시채용 기업일수록 인턴이 정규직 전환의 주된 통로입니다.
- 이력서를 항상 최신으로 — 공고가 뜨고 2주 안에 마감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공기업은 흐름이 다릅니다
공공기관은 NCS 기반 필기가 중심이고, 채용 공고가 알리오에 모두 모입니다. 개별 기업 사이트를 돌 필요 없이 여기서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공기업은 상·하반기 구분이 민간보다 덜 뚜렷하고, 기관별로 흩어져 있습니다. 알리오에서 직종·지역으로 걸러 보세요.
이 표를 쓰는 법
분야를 고르면 그 분야의 주요 기업과 채용 방식, 그리고 채용 페이지 링크가 나옵니다. 시즌 표는 대략적인 관례이고, 확정 일정은 각 기업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이 표에는 확정된 채용 일정이 없습니다. 공채 시기는 기업·연도마다 바뀌고 예고 없이 변경됩니다. 채용 방식(공채/수시) 역시 기업 정책에 따라 달라지므로, 반드시 각 기업 채용 페이지와 고용24에서 최신 공고를 확인하세요. 링크는 2026-08-15에 직접 열어 연결을 확인했으나, 기업이 사이트를 개편하면 주소가 바뀔 수 있습니다. 특정 기업 지원을 권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