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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업무보고서

월간업무보고서는 무엇을 담는 문서인가

주간보고가 "이번 주에 뭘 했나"를 다룬다면 월간업무보고서는 "한 달을 통틀어 무엇이 남았나"를 다룹니다. 같은 일을 30일치로 늘려 적는 문서가 아닙니다. 매주 보고했던 활동 중에서 결과가 확정된 것만 골라 실적으로 올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건은 왜 안 끝났는지와 언제 끝날지를 붙여 남깁니다. 읽는 사람은 대체로 팀장 위의 결재선이라 세부 과정보다 숫자와 다음 달 방향을 먼저 봅니다.

칸별로 적는 법

자주 하는 실수

첫째, 실적 칸이 활동 나열로 채워지는 경우입니다. 미팅 횟수나 발송 건수는 그 자체로 성과가 아니라 성과로 이어졌을 때만 의미가 있으니 결과와 묶어 적으세요. 둘째, 계획이 지난달 계획의 복사본인 경우입니다. 안 된 일을 그대로 옮기면 왜 이번 달에는 되는지 설명이 필요합니다. 셋째, 숫자 기준을 밝히지 않아 다음 달 보고서와 비교가 안 되는 경우입니다. 매출을 수주 기준으로 적었는지 인식 기준으로 적었는지는 한 번 정하면 계속 같은 기준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결재와 보관

결재란은 회사 규정에 맞게 담당·팀장·대표처럼 쉼표로 구분해 입력하면 칸이 자동으로 만들어집니다. 결재를 받지 않는 팀 내부 자료라면 비워 두면 표시되지 않습니다. 완성한 보고서는 같은 이름 규칙으로 월별 폴더에 모아 두면 연말 평가나 사업계획을 세울 때 열두 장이 그대로 근거 자료가 됩니다.

이 서식은 일반적인 실무 관행을 바탕으로 만든 참고용입니다. 보고 주기와 결재선은 회사 규정에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