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이자 계산기
대출금액과 금리, 기간만 넣으면 월 상환액과 총이자가 바로 나옵니다. 세 가지 상환 방식을 나란히 놓고 비교할 수 있어서, 은행에서 어떤 방식을 고를지 정할 때 쓰면 됩니다.
원리금균등과 원금균등, 뭐가 다른가요
원리금균등은 매달 내는 금액이 끝까지 똑같습니다. 처음에는 그 안에서 이자 비중이 크고, 갚아 갈수록 원금 비중이 커집니다. 생활비 계획을 세우기 쉬워서 가장 많이 쓰입니다.
원금균등은 원금을 기간으로 나눠 매달 같은 금액씩 갚고, 이자는 남은 잔액에 붙습니다. 그래서 첫 달이 가장 부담스럽고 갈수록 가벼워집니다. 대신 총이자는 원금균등이 더 적습니다. 원금을 더 빨리 줄이기 때문입니다.
만기일시는 기간 내내 이자만 내다가 마지막에 원금 전부를 갚습니다. 월 부담은 가장 작지만 총이자는 가장 큽니다. 원금이 한 푼도 줄지 않기 때문입니다.
거치 기간은 공짜가 아닙니다
거치 기간에는 이자만 내므로 당장은 편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원금이 줄지 않고, 거치가 끝나면 남은 기간이 짧아진 만큼 월 상환액이 올라갑니다. 30년 만기에 5년 거치를 걸면 원금은 25년에 나눠 갚아야 합니다. 총이자도 당연히 늘어납니다.
금리가 1%p 오르면 얼마나 늘어나나요
3억을 30년 원리금균등으로 빌릴 때 금리가 4.5%에서 5.5%로 오르면 월 상환액이 약 18만원 늘어납니다. 30년이면 6천만원이 넘는 차이입니다. 변동금리를 고를 때는 지금 금리가 아니라 올랐을 때도 감당되는지로 판단하세요. 은행이 대출 심사에서 가산금리(스트레스 금리)를 얹어 보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계산 결과가 은행 안내와 조금 다릅니다
은행은 실제 일수(예: 30일/31일)로 이자를 계산하는 경우가 많고, 이 계산기는 월 단위로 균등하게 나눕니다. 그래서 몇천 원 단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큰 흐름을 잡는 용도로 쓰세요.
중도상환하면 이자가 얼마나 줄어드나요?
남은 잔액에 이자가 붙으므로, 일찍 갚을수록 크게 줄어듭니다. 다만 대출 초기에는 중도상환수수료가 붙는 것이 보통이라 그 금액과 비교해 봐야 합니다. 보통 3년이 지나면 면제됩니다.
총이자가 원금보다 많을 수도 있나요?
있습니다. 기간이 길고 금리가 높으면 그렇게 됩니다. 이 계산기는 원금 대비 이자 비율을 함께 보여 주니, 100%를 넘는지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