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공지문 양식
게시판에 붙이거나 메일로 돌릴 사내 공지를 정식 문서 형태로 만듭니다. 유형을 고르면 문서 머리글이 바뀌고, 본문은 입력한 줄바꿈 그대로 출력됩니다.
읽히는 공지문의 조건
사내 공지는 안 읽히는 것이 기본값입니다. 읽히게 하려면 형식을 지켜야 합니다.
- 제목에 결론을 넣으세요 — ‘시설 점검 관련’이 아니라 ‘10/15(수) 09시~12시 단수 예정’처럼 무슨 일이 언제 생기는지 제목에서 끝내야 합니다.
- 날짜·시간·장소는 첫 문단에 — 배경 설명부터 시작하면 아무도 끝까지 안 읽습니다.
- 대상자를 명확히 — ‘전 직원’인지 ‘3층 근무자’인지. 자기 얘기가 아니면 안 읽습니다.
- 해야 할 행동을 지정 — 읽고 끝인지, 뭔가 신청해야 하는지, 언제까지인지.
- 문의처를 반드시 — 없으면 담당자를 찾느라 전화가 여기저기 돌아다닙니다.
번호 매기기 관행
공문서에서는 보통 1. → 가. → 1) → 가) 순서로 항목을 나눕니다. 사내 문서라면 이 정도만 지켜도 충분히 격식 있어 보입니다. 첫 항목을 ‘관련 :’으로 시작해 근거 문서를 밝히는 것도 흔한 방식입니다.
함께 쓰면 좋은 서식
승인이 필요한 사안을 먼저 결재받아야 한다면 품의서를, 회의 결과를 공지하는 것이라면 회의록을 함께 첨부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결재란이 꼭 필요한가요?
게시용이라면 없어도 됩니다. 결재 라인 칸을 비우면 표시되지 않습니다. 다만 규정 변경이나 인사 관련 공지는 결재 이력을 남겨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메일로 보낼 건데도 이 서식이 필요한가요?
본문만 복사해 쓰셔도 됩니다. 다만 규정 변경처럼 나중에 ‘공지받은 적 없다’는 말이 나올 수 있는 사안은 PDF로 만들어 첨부하고 게시판에도 붙여 두는 편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