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시간표 만들기
요일과 시간대를 정하면 그 모양대로 입력 칸이 만들어집니다. 채워서 인쇄하거나, 비운 채로 출력해 손으로 적어도 됩니다.
타임블로킹이란
할 일 목록 대신 시간에 일을 배정하는 방식입니다. ‘보고서 쓰기’를 목록에 적어 두는 게 아니라 ‘화요일 10~12시 = 보고서’로 달력에 못을 박습니다.
할 일 목록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알려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열 개를 적어 놓고 세 개만 하게 됩니다. 시간에 배정하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계획이 바로 드러납니다.
짜는 요령
- 집중 시간을 먼저 잡으세요 — 하루 중 머리가 가장 잘 돌아가는 2~3시간을 먼저 확보하고, 회의는 그 바깥에 배치합니다.
- 회의는 한쪽으로 모으기 — 오전에 하나 오후에 하나면 그날은 아무것도 못 합니다. 특정 요일이나 시간대로 몰아 두세요.
- 여백을 20% 남기세요 — 꽉 채운 계획은 첫 방해에 무너집니다. 밀린 일을 흡수할 빈 블록이 필요합니다.
- 같은 종류를 붙여 두기 — 메일 처리, 결재, 자료 정리처럼 성격이 같은 일은 몰아서 하면 전환 비용이 줄어듭니다.
- 실제와 비교하세요 — 계획한 시간표와 실제를 비교하면 어디서 시간이 새는지 보입니다. 업무일지와 함께 쓰면 좋습니다.
함께 쓰는 서식
한 주를 마치고 정리할 때는 주간업무보고서로, 하루 단위 기록은 업무일지로 옮기면 됩니다. 실제 근무시간을 계산하려면 근무시간 계산기를 쓰세요.
자주 묻는 질문
30분 단위로도 되나요?
간격에서 30분을 고르면 됩니다. 다만 칸이 두 배로 늘어나 한 장에 담기 빡빡해지니, 인쇄용이라면 1시간 단위를 권합니다.
팀 전체 일정으로 써도 되나요?
됩니다. 칸에 이름을 적으면 누가 언제 무엇을 하는지 한눈에 보입니다. 회의실 예약 현황판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