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 만들기
급하게 명함이 떨어졌을 때, 부서가 바뀌어 기존 명함을 못 쓰게 됐을 때 씁니다. 내용을 넣고 인쇄하면 A4 한 장에 10장이 나옵니다. 연락처 QR을 넣으면 상대가 폰으로 찍어 주소록에 바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명함 규격
국내 표준은 90 × 50mm입니다. 이 도구도 그 크기로 만듭니다. 해외에서는 조금씩 다릅니다 — 미국 89×51mm, 유럽 85×55mm. 해외 거래처에 줄 명함이라면 상대 지역 규격에 맞추는 편이 지갑에 잘 들어갑니다.
QR에 무엇을 넣나
- 연락처(vCard) — 이름·회사·전화·이메일이 한 번에 저장됩니다. 가장 실용적입니다. 상대가 명함을 잃어버려도 연락처는 남습니다.
- 홈페이지 주소 — 회사 소개가 중요한 업종에 맞습니다.
- 전화 걸기 — 찍으면 바로 전화 화면이 뜹니다. 즉시 연락이 중요한 영업·A/S에 씁니다.
QR은 16mm 정도가 적당합니다. 이보다 작으면 인쇄 상태에 따라 안 읽힙니다. 인쇄 후 반드시 직접 폰으로 찍어서 확인하세요.
집에서 인쇄할 때
- 종이는 두꺼운 것으로. 일반 A4(80g)는 너무 얇아 명함 느낌이 안 납니다. 문구점에서 200~250g 카드지를 사세요. 명함 전용 절취 용지도 있습니다.
- 인쇄 설정에서 ‘실제 크기’ 또는 ‘100%’를 고르세요. ‘용지에 맞춤’으로 두면 크기가 줄어 90×50mm가 안 됩니다.
- 여백 없음을 켜지 마세요. 이 시트는 여백을 계산해 두었습니다.
- 점선을 따라 자르되, 철제 자와 커터칼을 쓰면 가위보다 훨씬 깔끔합니다.
인쇄소에 맡길 때
수량이 많으면 인쇄소가 훨씬 싸고 좋습니다. 다만 이 도구의 출력물은 재단 여백(도련)이 없어 그대로 넘기면 가장자리가 흰 줄로 남을 수 있습니다. 인쇄소에 맡길 거라면 이 시트는 시안 확인용으로 쓰고, 실제 파일은 인쇄소 양식에 맞춰 받으세요.
배경을 색으로 꽉 채운 디자인은 특히 위험합니다. 재단이 1mm만 밀려도 흰 테두리가 보입니다. 이 도구가 왼쪽 색 띠를 기본으로 두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재단이 밀려도 티가 덜 납니다.
넣을 것과 뺄 것
명함은 작습니다. 다 넣으면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 꼭 넣을 것 — 이름, 회사, 휴대폰, 이메일
- 대개 넣는 것 — 직위, 부서, 사무실 번호, 주소
- 뺄 만한 것 — 팩스(요즘 거의 안 씁니다), SNS 계정, 사업자등록번호
연락처가 여섯 줄을 넘어가면 글씨가 작아져 읽기 나빠집니다. 지금 쓰지 않는 번호는 빼세요.
자주 묻는 질문
입력한 정보가 서버로 올라가나요?
올라가지 않습니다. QR코드도 이 브라우저 안에서 직접 계산해 그립니다. 인터넷을 끊어도 동작합니다.
QR이 안 읽힙니다
인쇄가 너무 흐리거나 QR이 작을 때 그렇습니다. 프린터를 고품질로 두고, 내용이 길면(주소가 긴 vCard 등) 항목을 줄여 보세요. 내용이 짧을수록 무늬가 굵어져 잘 읽힙니다.
뒷면도 만들 수 있나요?
이 도구는 앞면만 만듭니다. 뒷면이 필요하면 내용을 바꿔 한 번 더 인쇄한 뒤 붙이거나, 인쇄소에 양면으로 맡기세요.
로고가 흐리게 나옵니다
작은 이미지를 늘려서 그렇습니다. 로고는 가로 800px 이상인 파일을 올리세요. 화면에서는 괜찮아 보여도 인쇄하면 티가 납니다.
함께 쓰면 좋은 도구
포인트 색을 정하려면 색상 팔레트 만들기, 로고에서 색을 뽑으려면 이미지 색상 추출, 메일 서명을 맞추려면 이메일 서명 만들기, 인쇄소를 찾으려면 명함 인쇄 업체를 보세요.